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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좋았습니다. | 째즈초보 | 2013-05-27 | 7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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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이루는 밤에 인연을 맺게된 CBS의 올댓째즈 에서 당첨되어 콘서트를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째즈란 음악이 영역이 넓은 듯하여 듣기 편한 곡부터 난해한 곡까지 완전 초보 청취자 였는데 이번 잰틀레인의 콘서트는 말씀하신대로 초보자가 공감하기 쉬운 레파토리로 구성해서 인지 즐겁게 감상하고 함께 즐기고 왔습니다. 맑고 멋진 피아노연주의 송지훈님과 거의 처음 들어본 콘트라베이스의 낮은 저음연주가 멋진 김호철님, 그리고 멋진 연주솜씨와 입담을 겸비하신 리더 서덕원님까지 팬이 될것같습니다. 째즈 공연 무대의 따듯하고 아늑한 무대조명도 마음에 들었고 초대 게스트들도 멋지더군요. 조금은 더운 5월의 봄 '젠틀레인 콘서트'는 하나의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구입한 CD 두장 모두 음악이 마음에 드내요. 싸인까지 해주셨으니 관심가지고 지켜보는 팬이 되어 보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