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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상 후기입니다 ^^ | 보르레 | 2012-04-15 | 5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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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레인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후기를 나름대로 객관적으로 평가하고자 합니다.
작년 콘서트 때 촉촉한 비에 젖는 듯한
음악을 만끽하는 그 기분을 다시 한 번 느끼고자
이번 콘서트도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
지난 해의 젠틀레인 공연이 "젠틀레인다운" 공연이었다면
이번 공연은 "게스트로 인해 다소 다채로워진" 공연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지난 젠틀레인 공연은 젠틀레인 같았기 때문에
너무 좋았지만, 살짝 따분한 점도 없지 않았습니다.
이번 공연은 색다른 재미를 주는 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
그러나, 너무 젠틀레인의 이미지를 벗어난 곡 선택은
다소 안타깝기도 합니다 - 정체성의 혼란이라고나 할까요.
그리고 한가지는 솔로가 아닐 때의 베이스의 소리가 약간 튀는 게
지난 번 공연 대비 조화가 약간 아쉬웠습니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역시나 젠틀레인이라는 마음은 지울 수 없네요.
시를 음악으로 표현한 느낌 같다는 기타리스트의 말씀이
참 잘 와닿습니다 ^^
지금처럼 젠틀레인의 그 모습 그대로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변화보다는 젠틀레인의 그 정체성을 늘 유지하는 것이
가장 경쟁력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아름다운 음악을 전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 매일 젠틀레인 음악을 듣는 팬 올림
이번 후기를 나름대로 객관적으로 평가하고자 합니다.
작년 콘서트 때 촉촉한 비에 젖는 듯한
음악을 만끽하는 그 기분을 다시 한 번 느끼고자
이번 콘서트도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
지난 해의 젠틀레인 공연이 "젠틀레인다운" 공연이었다면
이번 공연은 "게스트로 인해 다소 다채로워진" 공연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지난 젠틀레인 공연은 젠틀레인 같았기 때문에
너무 좋았지만, 살짝 따분한 점도 없지 않았습니다.
이번 공연은 색다른 재미를 주는 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
그러나, 너무 젠틀레인의 이미지를 벗어난 곡 선택은
다소 안타깝기도 합니다 - 정체성의 혼란이라고나 할까요.
그리고 한가지는 솔로가 아닐 때의 베이스의 소리가 약간 튀는 게
지난 번 공연 대비 조화가 약간 아쉬웠습니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역시나 젠틀레인이라는 마음은 지울 수 없네요.
시를 음악으로 표현한 느낌 같다는 기타리스트의 말씀이
참 잘 와닿습니다 ^^
지금처럼 젠틀레인의 그 모습 그대로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변화보다는 젠틀레인의 그 정체성을 늘 유지하는 것이
가장 경쟁력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아름다운 음악을 전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 매일 젠틀레인 음악을 듣는 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