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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6(토) - 백암아트홀 - 젠틀레인 3집 "Dreams" 발매 콘서트 | 최고관리자 | 2010-09-13 | 1,3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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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크고 작은 공연과 페스티발에서 만나던 젠틀레인을 단독 콘서트로 만날 수 있다.
서덕원, 송지훈, 이원술 트리오로 구성된 젠틀레인이 3년간의 담금질을 끝내고 신보화 함께 돌아왔기 때문이다.
이들은 10월 16일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3집 "Dreams"(9/7발매, 강앤뮤직) 발매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의 첫 만남을 갖는다.
3집 “Dreams”는 젠틀레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서정적인 작곡, 섬세한 편곡이 더욱 깊고 아름다워졌으며, 과감한 임프로바이제이션과 새로운 사운드까지 표현하여 다채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명쾌한 설득력과 논리정연한 표현법으로 "수필 같은 재즈화법"이라 불리워 온 "젠틀레인"의 3집 앨범은 "Dream Maker", "Fresh Morning", "Rainbow Street", "Rain Dreams" 등의 신선한 오리지널 곡들에 "빛과 소금"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베이시스트인 장기호가 앨범의 유일한 게스트 보컬로 참여한 히트곡 "샴푸의 요정", 영화 "시네마 천국 - 사랑의 테마"등의 팝 넘버들이 젠틀레인의 손길을 거쳐 새로이 재즈의 옷을 입고 수록되었다.
이번 3집 앨범은 그 전의 앨범들에 비해 오리지널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아졌다. 이는 자신들의 음악적 방향과 이미지를 오리지널 곡으로 리스너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도가 투영되었기 때문이다. 서덕원, 송지훈의 자작곡 8곡과 리메이크 2곡이 젠틀레인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과 밝고 매끄러운 사운드, 아기자기한 인터플레이가 특별함을 선사하고 있다. 이러한 젠틀레인의 ‘진화’ 한 음악적 성과는 이번 음반 발매 기념 공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뛰어난 연주실력은 물론 멤버 전원이 교수일 정도로 탄탄한 음악성을 지닌 젠틀레인. 하지만, 항상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재즈를 만들고 연주하고 있다. 이것이 듣기 편하고 좋은 음악을 들려주는 젠틀레인이 우리나라 대중들이 가장 사랑하는 한국 재즈밴드, 한국의 대표 재즈트리오로 자리잡은 이유이다.
이러한 젠틀레인이 조금 더 깊이 있는 무대, 완성도가 높은 무대를 준비했다. 젠틀레인의 모든 음악적 역량을 담은3집 음반 끝나자마자 멤버 전원이 공연 준비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음악적 내공이 가득한 이들이 작정하고 만든 음반, 작정하고 만든 공연은 어떤 모습일까? 아마, 기대하셔도 좋을 듯 하다.
젠틀레인
대한민국 대표 재즈트리오 “Gentle Rain” 이 더욱 아름다운 매력적인 사운드로 돌아왔다. 깊어가는 가을 밤, 연주자의 숨소리까지 생생히 전달되는 백암아트홀에서 젠틀레인의 세련된 연주와 서정적인 무대를 만날 수 있다.2004년 결성된 재즈 트리오 "젠틀레인(Gentle Rain)"은 3인조 밴드이다. (서덕원 Drums & Percussions, 송지훈 Piano , 이원술Contrabass ) 2005년 1집 "Into The Gentle Rain", 2008년 2집 "Second Rain"을 발표하였으며,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국내 재즈밴드로는 최고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한국 대표 재즈 트리오이다.
2010/10/16 4:00 PM / 8:00 PM
전석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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